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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캐시카이 출시... SUV경쟁 갈수록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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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캐시카이 출시... SUV경쟁 갈수록 '후끈'

▲한국닛산의캐시카이/사진=한국닛산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닛산의캐시카이/사진=한국닛산홈페이지
한국닛산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닛산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닛산의 대표 베스트셀링카인 소형 디젤 SUV 캐시카이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공식 출시했다. 캐시카이의 출시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닛산 '캐시카이'는 폭스바겐 '티구안',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현대자동차 '투싼ix' 등과 국내 SUV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소개된 캐시카이는 지난 2007년 첫 출시 후 올해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모델이다. 일본과 호주 등에서는 '듀알리스'(Duali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캐시카이는 2세대 모델로 1.6리터 디젤 엔진을 기용하고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 토크 32.6kg·m, 7단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장착했다. 외적인 부문에서는 V자형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후방 램프 등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15.3km로 낮은 회전(RPM)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딱 맞는 자동차라는 게 닛산 측의 설명이다.

한국닛산은 "2세대 모델의 내부는 5명이 타기에 충분하고 트렁크는 총 16가지 구성이 가능한 복층 구조로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