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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삼성' 최근 5년간 고용 증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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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근 5년간 고용 증가 1위

삼성그룹이 최근 5년 동안 21개 계열사에서 4만4932명의 종업원을 늘려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계열사 중에선 LG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은 종업원을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고용증가 100대 기업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2013년까지 삼성그룹, LG그룹, 롯데그룹, 현대자동차 그룹, CJ그룹 등의 순으로 고용 인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삼성그룹은 21개 계열사에서 4만4932명을 늘려 가장 많은 채용 인원 증가를 나타냈다.

개별 기업으로는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 LG전자, 삼성전자 순으로 파악됐다.

5년 간 증가한 종업원의 수는 총 21만 4557명으로 이들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지난해 기준 30대그룹 전체 계열사는 1195개로 고용증가 상위 100대 기업이 30대 그룹 전체 고용 증가 비중은 60%를 차지해 그룹의 고용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늘어난 종업원의 절반 이상이 제조업과 도소매업에서 근무하는 것도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