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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오늘부터 일주일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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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오늘부터 일주일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강준호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늘(13일)부터 19일(일)까지 일주일간 33개 인기 노선의 비지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최대 25% 할인 요금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4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출발 불가 기간이 없어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나 여름 성수기에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모션 요금은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런던, 몰디브 등 올해 신규 취항지를 포함한 33개 인기 노선에 적용된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90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리스 아테네 노선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이스탄불 903,100원, 암스테르담 995,500원, 취리히 998,600원, 몰디브 1,005,800원, 비엔나 1,028,000원, 밀라노 1,052,900원이다. 비지니스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2백만 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 혹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럽 노선뿐만 아니라 이색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 노선도 포함됐다”며 “특히 여행 기간이 넉넉한 만큼 올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매력적인 가격으로 5성 항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25~04:35 / 도하발 01:30~16:00)

한편,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50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50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잔지바르(탄자니아),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더반과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강준호 기자 invinc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