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금호타이어 노조 전면파업에 직장폐쇄로 "강경대응"

글로벌이코노믹

금호타이어 노조 전면파업에 직장폐쇄로 "강경대응"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국헌 기자]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전면파업에 직장폐쇄로 강경 대응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오전 7시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사측은 직장폐쇄 사실을 노조에 통보하고 회사 정문을 봉쇄하는 한편 노조원들의 출입을 통제중이다.

노조가 전면파업을 장기화함에 따라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으로 파업 철회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면 직장폐쇄를 헤제하겠다는 각오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금피크제 도입, 성과금 지급 등의 건을 두고 사측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지난달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17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이로써 총 24일의 파업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 2009년 기록한 최장 전면 파업기간인 16일을 훌쩍 넘긴 것이다.

금호타이어 측은 매출액 기준 약 89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무임금 무노동에 대한 손실도 인당 250만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국헌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