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수입차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어 온 2000cc 미만, 디젤, 유럽 브랜드가 강세를 유지하고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 내 성장의 주 동력이었던 30대 구매고객의 비중이 정체되고 유종 및 국가의 다양성도 시장 내 감지됨에 따라 2016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예고된다는게 수입차 협회의 설명이다.
수입차협회는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동차 업계 변화의 요인으로 카셰어링, 대도시 교통시스템 변화, 강화되는 온실가스 및 환경규제, 신 에너지 및 자율주행자동차를 들 수 있다”며 “이로 인한 국내 자동차업계의 변화 움직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 수입차 시장은 중소형, SUV 모델 확대와 친환경 차량 등 다양한 신차도입, FTA 추가 관세 인하로 인한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저성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가계부채 증대와 월세전환에 따른 젊은 층의 가처분소득 감소로 인한 구매력 저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은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수입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한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25만5000대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016년 수입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성장 폭은 2015년 대비 줄어들면서 각 브랜드별 A/S 강화, CSR 등에 보다 무게를 둔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성장기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박관훈 기자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