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가 봄을 맞아 새로운 렉서스 콘셉트카로 새단장을 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커넥트 투’에 렉서스의 초소형 콘셉트(Ultra-compact) ‘LF-SA’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미래의 작은 모험가(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를 의미한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오픈한 ‘커넥트 투’는 개장 1년 6개월째인 4월 초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