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당장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수출입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 운송 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부산 신항, 부산 북항 3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산항을 비롯한 각 항만에서 수출입과 직결되는 컨테이너 운송에 타격이 우려된다. 화물여대 소속 컨테이너 운송 차량은 전체 2만1천757대 중 32.2%에 해당하는 7000대 정도로 추정된다.
화물연대는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서 화물차 수급조절제를 폐지한 데 반발해 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차주의 차량을 운송사업자 명의로 귀속하는 '지입제'의 폐지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명분 없는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9일 "화물연대 노조의 집단 운송거부 돌입으로 국민들의 불편과 무역업계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파업을 철회하고 수출입 화물 운송을 정상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무협은 또 "한진해운 사태의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철도노조에 이은 화물연대의 파업은 우리 수출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수출입 물동량이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국내 화물수송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화물차량의 운행 중단으로 피해가 전 산업계로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