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 사장단, 갤럭시 노트7 잊고 증강·가상현실에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삼성 사장단, 갤럭시 노트7 잊고 증강·가상현실에 주목

전자 관련 사장단 참석률 낮아
서울시 강남구 삼성그룹 본사.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강남구 삼성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19일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 대해 공부했다. 갤럭시 노트7의 생산·판매 중단이 결정된지 일주일이 흐른 가운데 사장단은 ‘포켓몬GO 열풍으로 본 AR·VR 가능성’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날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전자 관련 사장단의 참석률은 낮은 편이었다.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과 신종균 모바일(IM) 총괄 사장, 조남성 SDI 사장 등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날 강연은 카이스트 증강현실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우윤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증강현실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AR과 VR이 3D 콘텐츠와 다른 콘텐츠가 아니라 플랫폼 생태계라고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와 관련돼 (삼성SDS도)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준비가 되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갤럭시 노트7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