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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사옥 로비서 무료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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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사옥 로비서 무료 음악회 개최

서울시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광화문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선 트리오 라움의 ‘팬터지 피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오 라움은 김진택 기타리스트, 이준서 플루티스트, 한기원 색소포니스트 등 세명의 연주자가 만든 연주단체다.
이들은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클래식과 재즈, 탱고에 이르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같은날 오후 5시부터 ‘정윤희&최대호’ 등이 진행하는 힙합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실내광장에선 오후 5시 30분부터 ‘GHS Enemble(광주 호른 사운드)’ 초청공연이 열린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해당 공연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