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당초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더라도 평소처럼 회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17일 오후 급하게 일정을 변경해 사장단회의를 취소했다. 지난해 말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던 와중에도 정상적으로 사장단회의가 진행된 바 있지만 지난주 회의는 취소됐다.
삼성 사장단회의가 취소된 것은 2일 후 사장단 인사가 예정돼 있어 취소된 2009년 1월14일 이후 8년 만이다.
이 회의는 삼성 각 계열사 사장들이 모여 외부강의를 듣고 경제현안과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총 40여회에 달하는 회의가 진행되면서 삼성은 외부강연을 통한 경영전략과 방향설정에 고심한 모습을 보였다.
유호승 기자 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