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신의 항공 기술이 집약된 보잉 787-9기는 '드림라이너'(Dreamliner)라고 불릴 정도로 기존 항공기와는 격이 다른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탄소복합제가 사용되면서 기압, 습도 등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탄소복합소재 50%, 알루미늄 합금 20%를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은 높여 연료소모율이 기존 항공기 대비 20% 개선됐다.
시간과 환경에 따라 조도가 변화하는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로 기내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줬다.
대한항공의 보잉 787-9 좌석 구성은 일등석 6좌석, 프레스티지석 18좌석, 일반석 245좌석 등 총 269석으로 구성됐으며, 3월 중순 국내선에 투입된다. 올 6월 이후에는 토론토, LA, 마드리드 등 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 787-9 차세대 1호 항공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1호기는 국내에서 무선국 인가, 시범비행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3월 중순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후 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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