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주부터 베이징에 있는 1∼3공장과 창저우 소재 4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플라스틱 연료탱크 등을 공급하는 부품업체인 베이징잉루이제가 사드 여파로 최근 중국 내 판매가 급감하면서 자금 상황이 어려운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대금 지급을 미루자 납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부터 본격화된 사드 보복 여파로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43만947대(현대차 30만1천277대·기아차 12만9천670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80만8천359대)보다 팜매량이 무려 52.3% 급감했다.
노조가 새 집행부 선출 시까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결국 협상이 추석 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현대차 노조는 29일 울산공장 노조 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임단협 교섭을 잠정 중단하고 새 집행부 선거 후인 10월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교섭은 9월 신임 집행부 임원 선거, 10월 집행부 구성 및 인수인계가 이뤄진 후인 11월에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