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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세렝게티 자원, 합작사 설립…콰니카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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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세렝게티 자원, 합작사 설립…콰니카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

포스코대우가  콰니카(Kwanika)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대우가 콰니카(Kwanika)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포스코대우와 대우미네랄 캐나다 법인, 세렝게티 리소스가 신주인수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며 콰니카(Kwanika)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와 캐나다 자원개발 업체인 세렝게티 리소스(Serengeti Resources)는 구속력 있는 신주인수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미네랄 캐나다 법인을 합작법인으로 세우며 사명은 'KCC(Kwanika Copper Corporation)'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KCC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 콰니카 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전체 지분을 보유한다.

포스코대우는 종결 조건으로 KCC에 700만 달러 기금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보통주 820만주를 KCC로부터 받게 된다. 이는 KCC가 발행하는 주식의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세렝게티 리소스는 95%의 지분을 보통주 1522만8571주와 교환해 KCC에 기부하게 된다.
대우미네랄 캐나다 법인은 포스코대우와 세렝게티리소스간의 지분을 설정하며, 거래 종료는 상업 거래의 표준인 TSX 벤처 거래소의 승인 하에 이뤄진다.

포스코대우측은 “세렝게티 리소스와의 협력을 지속해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콰니카 광산 개발에 120만 캐나다 달러(약 10억7300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프로젝트 지분을 5%에서 35%까지 늘리고자 콜옵션 행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콰니카 광산의 매장량은 구리 272kt(킬로톤)과 금 676koz(킬로온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