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이브아르' 광고모델에 배우 한채영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화학이 배우 한채영을 글로벌 미용성형필러 ‘이브아르(YVOIRE)’의 모델로 선정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이브아르 광고 모델에 배우 한채영을 선정하고 ‘Merci, YVOIRE(메르시 이브아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사가 2011년 이브아르를 출시한 후 광고 캠페인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배우 한채영이 글로벌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의 컨셉트와 맞아 광고 모델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의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이브아르 블로거 데이를 개최한다. 배우 한채영과 뷰티 파워블로거,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해 뷰티 토크쇼를 통해 한채영의 뷰티 노하우를 공유한다.

LG화학은 다음달 1일부터 신규 TV CF를 온에어하며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브아르는 2011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가교 기술을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이 제품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안전한 필러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EDQM)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브아르는 2012년 러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필러로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