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FCA) 현지법인 출신 영입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아르헨티나법인은 제품‧마케팅 총괄임원으로 파블로 가르시아 레옌다(Pablo García Leyenda)를 새로 선임했다.
파블로 가르시아 레옌다 총괄임원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현지법인서 14년 동안 제품‧마케팅 전략을 담당하는 등 아르헨티나 자동차시장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기아차 아르헨티나법인은 이번 인사와 함께 현지 판매망 및 마케팅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미국뿐 아니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있어 기아차의 북·중남미 진출을 위한 전략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