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6일 출하부터 H형강 400*400 및 406*403 규격의 할인을 폐지한다.
또한 9월 1일 출하부터 주문길이 엑스트라 가격도 조정된다. 16m 이상의 장척 제품이 해당된다.
한편, 현대제철 측은 주원료인 고철가격이 상승 할 경우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바 있다. 금주들어 국내 고철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현대제철의 형강류 판매가격 인상이 임박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