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비자 공략…스마트 워치 경젱 본격화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4일 삼성전자는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갤럭시워치' 설명회를 열고 오는 27일 갤럭시 워치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출시한 '기어S3'가 2년 만에 갤럭시워치로 야심 차게 돌아온 셈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브랜드인 '기어'를 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갤럭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워지는 등 시너지 효과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제품을 살펴보면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하고 초침 소리,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는 등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워치 46mm 기준 472mAh로 기어S3(380mAh)보다 늘었고,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사용해 워치의 사용시간도 길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를 3~4일동안 충전을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배터리 성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애플과의 스마트 워치 전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애플이 44.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삼성전자(10.5%)가 뒤를 잇고 있다. 오는 27일 갤럭시 워치의 정식 출시에 이어 LG전자도 조만간 프리미엄·보급형 2종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