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리스폰스 등 일본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혼다는 지난 20일 연구개발 자회사인 혼다기술연구소와 시넷이 공동으로 모빌리티·로봇기술 영역의 인간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동 운전 기술의 진전, 이동성과 로봇의 서비스화 등 모바일 로보틱스 영역을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간 연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두 연구기관은 운전자와 자동차가 일체화한 것 같은 운전 조작감과 최적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등을 뇌 과학을 이용해 해명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성 로봇기술의 기준마련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