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신뢰회복, 강력한 항공 협력 등 유지돼야 재개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ATA 연차총회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주니악 사무총장은 "737맥스 기종의 운항정지로 전세계 항공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운항중지가 장기화되면 항공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합리적인 시점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전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사고 기종 운항을 중단했다. 안전성을 자신했던 미국과 캐나다도 운항중단 대열에 뒤늦게 합류했다. 항공사 손해배상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국은 13대 항공사 모두 장시간 운항 중단을 두고 미국 보잉을 상대로 정식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사고 기종 2대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타항공도 소송 제기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운항중단 이후 현재까지 리스료와 주기료 등으로 약 30억 원대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또 구체적인 운항재개 시점이 적어도 약 3달(10~12주)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소 10~12주 정도 운항 연기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IATA가 운항 여부를 결정하는 당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