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EIV Pharma'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의약품 항공 운송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5.4%의 시장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차세대 물류 분야다. 의약품은 일반 화물과는 다르게 백신이나 인슐린처럼 상온에서는 변질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취급 난이도가 높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 시의 운도 유지를 위한 엄격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왔다.
대한항공은 의약품 보관에 필요한 온도 관리를 위해 화물 터미널의 냉장, 냉동, 보온 창고 등 온도 조절 시설의 출입문 개폐 상황·화물 입고량에 따른 온도 변화는 물론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시설의 온도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
한편 현재까지 'CEIV Pharma' 인증을 받은 업체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전 세계 18개 항공사와 물류관리업체 등 총 220개사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