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이후 2년 만 신차급 변화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통해 출시
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 적용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통해 출시
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 적용

'더 뉴 싼타페'는 지난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음달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실거주성은 물론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싼타페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더 뉴 싼타페가 패밀리 SUV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