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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설 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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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설 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전국 12개 직영점,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36개 항목 정밀 진단

르노삼성차 SUV '뉴 QM6'. 사진=르노삼성차이미지 확대보기
르노삼성차 SUV '뉴 QM6'.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전국 12개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 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더욱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거리 운전은 줄겠지만 근거리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고객 A 씨는 "자가용 이용자가 작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량 문제로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라며 "본인의 안전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미리 받고 귀성길을 떠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하지 않고 방문해도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