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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최대규모 건축박람회서 이노빌트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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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최대규모 건축박람회서 이노빌트 브랜드 선봬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한 이노빌트관 개설
체험형 콘텐츠로 강건재 이해도 높이고 이노빌트 제품 인지도 향상 기대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관 조감도. 사진=포스코이미지 확대보기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관 조감도.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친환경과 안전을 테마로 프리미엄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를 선보인다.

이노빌트는 2019년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 제품 가운데 기술력, 시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2개 사 174개 강건재 제품이 선정돼 있다.

코리아빌드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986년 시작해 35년 간 지속되고 있으며 연평균 10만 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 박람회다.

포스코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 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존(Zone)으로 이뤄졌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형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전시관 입구 이노빌트 월드는 포스코그룹 프리미엄 강건재가 각종 건축물, 교통, 상하수도 등 인프라를 만드는 곳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친환경 존에는 중공철근(교각 건설에 차용되는 철강제품), 합성보(기둥과 기둥을 연결해주는 철강제품), 태양광발전 지지대,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나무 보호 방법)인 포스맥 배리어 등이 전시된다.

특히 포스코가 최근 고강도강을 적용해 개발한 중공철근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50% 가량 가벼워 공기 단축과 탄소 저감 효과를 낸다.

안전존은 교통 인프라와 공사 안전도 확보, 깨끗한 물 공급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포스맥 가드레일,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상수도배관, 저수조 라이닝, 물탱크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존은 친환경 모듈러 제품을 소개한다. 모듈러는 제품을 공장에서 90% 만든 후 현장에서 소음과 먼지 없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 혁신 건축 공법이다. 이 방식은 일반 콘크리트 건축과 비교해 온실가스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포스코강판 자체 브랜드 인피넬리(INFINeLI)로 만든 다양한 내외장재와 액자형음향기기 나팔(NAPAL)스피커도 전시돼 있다. 인피넬리는 '무한'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e)와 아름답게를 뜻하는 '파인리(Finely)' 합성어로 다양한 색상, 디자인, 기능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히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컬러강판이다.

상생존에는 폐(廢)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소재 슬라스틱(Slasit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도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신개념 주차타워 솔루션 포스파킹 등 포스코그룹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성 개선 등 건설산업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요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노빌트 제품 인지도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가 기업, 운영 요원 등은 매일 아침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검사 후 입장한다. 일반 관람객은 부스 면적 기준(최대 30명)보다 크게 줄인 15~20명 내외 적정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