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사이클링은 기업과 개인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쓰지 않는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조직적 운동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 받아 정비한 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이 기업은 전국 12개 매장에서 발달장애인 2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인그룹은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봉사활동, 물품 기증을 해왔다. 특히 바인그룹은 그룹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품 등을 해마다 기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여파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물건을 소독제로 세척한 후 홈 픽업(택배)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