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수익역량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 강조
이미지 확대보기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3일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변화하는 시장환경 적응과 통합 체제로의 안정적 이행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객 수요의 더딘 회복으로 지난해 국제여객 수송은 2019년의 5%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이로 인해 임직원 휴직이라는 강도 높은 고통 분담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의 노선 운영 전략을 재점검하고, 영업 활동의 모든 주체가 노선 수익성 향상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영방침은 'FLY TOGETHER 2022'로 정했다. 중점 추진 핵심과제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익역량 강화 ▲안정적 운항 복원과 안전관리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소통 문화 정착 등을 꼽았다.
그는 "그동안의 노선 운영 전략을 재점검하고, 영업 활동의 모든 주체가 노선 수익성 향상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직원 훈련과 교육을 적시에 수행해 운항 복원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끝으로 "핵심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정에서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과거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지 않고 변화에 대비해 나간다면 새로운 도약의 날은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으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rind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