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ES에 부스 마련해 기술‧신사업 소개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보인다.
4일(현지시간)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현대차 보도발표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 비전과 그룹이 개발중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CES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메타버스의 결합이 가져올 이동수단과 미래의 변화상을 제시한다. 특히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 실현을 위해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하고,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구체적 예시와 함께 소개한다.
전시관은 ▲ 그린 애비뉴(Green Avenue) ▲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 내일로 가는 발걸음(Walk to Tomorrow) ▲ 그린 플레이그라운드(Green Playground)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의 또 다른 핵심 산업인 산업기계와 에너지 분야에서 각각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과 친환경 기술이 바탕이 된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크게 ▲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 ▲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 해양수소 밸류체인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아비커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020년 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포항 운하에서 소형 선박을 완전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전시관에 6m 크기의 완전 자율운항 레저 보트 모형을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실제 대양을 항해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미래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데 역점을 둔다.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모이는 전시장 웨스트홀에 4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한가운데에는 3.5m 높이의 모형 ‘트라이젠’(Tri-Gen) 시스템이 자리한다. 두산퓨얼셀이 개발 중인 트레이젠은 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전시관을 꾸려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 플랫폼’을 소개한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발굴된 유망 벤처기업들과도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6개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개사,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개사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