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인수위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연락해 단체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이날 다른 경제단체들에도 연락해 참석 여부를 회신 받았다.
일각에서는 전경련이 이번 회동을 주관하게 되면서 경제계 맏형 지위를 다시 찾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한다.
다만 전경련은 “인수위에서 요청을 받아 다른 경제단체에 일정을 전달한 것뿐”이라며 “회의를 주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