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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주바라급 초계함 '수마이시마'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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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주바라급 초계함 '수마이시마' 진수

카타르 국방부는 알-주바라급 4번 함 '수마이시마'호를 진수했다. 사진=카타르 국방부이미지 확대보기
카타르 국방부는 알-주바라급 4번 함 '수마이시마'호를 진수했다. 사진=카타르 국방부
카타르 국방부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무가노 조선소에서 4번째 알 주바라급 초계함(Corvette)인 수마이시마(Sumaysima)호를 최근 진수시켰다.

3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수마이시마호 진수에는 칼리드 빈 유세프 알 사다 이탈리아 주재 카타르 대사, 라시드 알 카슈티 준장, 카타르군 참모총장, 알리 아민 준장 등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마이시마호는 길이 107m, 폭 14.70m이다. 수마이시마는 최대 28노트(시속 52㎞/시간)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1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 선박에는 디젤과 가스 터빈 엔진이 결합되어 있다.

카타르는 2016년 6월 50억 유로(약 6조650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8월 알 주바라급 4척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수마이시마호의 건조는 2018년 9월 이탈리아 무가노 핀칸티에리 조선소에서 시작됐다.
감시, 구조, 전투 등의 임무를 위해 설계된 알 주바라급은 카타르 해군에서 운용하는 초계함이다. 다목적 방공용 초계함은 카타르에서 2년에 한 번 열리는 방공 전시회인 딤덱스 2018에서 처음 선보였다.

첫 번째 알 주바라급 초계함은 2020년 9월에 진수됐고, 시험 운행은 같은 해 11월에 시작됐다. 두 번째 초계함은 지난해 2월에, 세 번째 초계함은 지난해 9월 진수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