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외신에 따르면 340만 유로(약 45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추진되는 에버LoNG 프로젝트는 선박 자체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포집(SBCC)을 목표로 오는 2050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은 해양 부문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 50% 줄여야 하는 과제가 해운선사들에게 당면 과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사들은 수소와 배터리 등을 사용하는 새로운 추진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많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LNG는 매우 흥미로운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선주들이 현재 선박 운행 중에 배출되는 CO₂를 회수하는 SBCC(선박 기반 탄소 포획) 기술을 통합하여 LNG 선박의 CO₂ 배출량을 더욱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핀란드의 녹색 기술 회사인 랑테크(Langh Tech)가 선상에서의 탄소 포집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탄소 포집을 실험하는 선주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등 5개국 16개 협력사가 모인 에버LoNG 프로젝트는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 관리 문제에 대한 보다 글로벌 비전을 제시한다.
2025년까지 에버LoNG 프로젝트 파트너들은 SBCC를 경쟁력 있는 탈탄화 옵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드는 비용은 톤당 75~100유로(약 10만~13만 원)이며 CO₂ 포집률은 최대 90%이다.
선박 기반의 탄소 포집 기술은 해상 운송에서 필수적 원료인 LNG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