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200 기종 7월 10일부터 주 3회 왕복

해외 항공매체인 Aviacionline은 대한항공이 7월 10일부터 서울과 라스베이거스를 오가는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18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200 기종으로 두 도시를 주 3회 왕복해 매주 654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2020년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여름성수기 라스베가스 노선 재운항으로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의 발길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틀랜타 ▲보스턴 ▲시카고 ▲댈러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노선을 운영 중이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