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지난 4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 26.1% 증가했다.
또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어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발표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 모빌리티 산업 전반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