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오는 11월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여는 김종희 선대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총 참석 예정자는 350여명이며 정·재계 인사 100명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오너가도 모두 참석한다. 김승연 회장과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이다.
한편 올해는 한화그룹의 창립 70주년이다. 지주사인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지시로 지난 1분기에 현암 탄생 100주년 태스크포스(TF)를 가동중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선대회장님의 탄생 100주년이자 한화그룹의 창립 70주년인 만큼 의미가 크지만 아직 행사 관련 구체적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