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 폭발사고 원인 규명에 협조 "수습에 만전"
안전자문위원회 자체 구성, 안전관리 수준 개선 약속
안전자문위원회 자체 구성, 안전관리 수준 개선 약속
이미지 확대보기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 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자 치료와 쾌유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진의 사과는 사고 발생 이틀 만이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가 진행 중으로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 사장은 사고 현장에서 수습에 직접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지오센트릭은 "석유화학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41분께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SK지오센트릭 근로자 4명과 하청업체 근로자 3명 등 총 7명이 전신 30~80%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4월20일에도 같은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톨루엔 저장탱크 내부에서 불이 나 청소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다.
SK지오센트릭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안전자문위원회를 자체 구성할 계획이다.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생산시설 전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각오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