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회사인 키푸시 코퍼레이션은 기공식에서 만일의 사태를 포함한 생산 전 자본 비용이 3억8200만 달러(약 5252억 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반호 광산의 마르나 클로테 사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키푸시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아연 매장지 때문만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키푸시의 사람들과 오늘의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파트너십 때문"이라고 말했다.
키푸시 코퍼레이션은 2022년 타당성 조사에서 연간 80만 톤의 집광기와 지하 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14년의 광산 수명 동안 연평균 24만 톤의 아연을 생산할 계획이다.
키푸시 코퍼레이션이 생산을 시작하면 생산 초기인 5년 동안은 평균 헤드 그레이드가 36.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주요 아연 광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반호는 키푸시 마을에 있는 DRC-잠비아 국경 통과를 상업적 수출입에 대한 업그레이드 옵션을 연구하기 위해 하우트-카탕가 지방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계획은 키푸시 광산을 위한 전용 상업 국경 초소를 건설하고 현재 DRC와 잠비아 사이의 지역 교통만 제공하는 키푸시 마을에 기존 국경 초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그 후 키푸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풍부한 구리, 아연, 게르마늄 광산이 되었다. 게카민스는 1967년에 광산을 장악하여 1993년까지 운영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