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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LNG 추진 벌크선 3척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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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LNG 추진 벌크선 3척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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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그룹 로고.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광산회사 BHP그룹은 향후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 3척을 추가로 인도 받을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5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BHP는 2050년까지 해운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 순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BHP는 올해부터 호주발 중국행 운송 선박에 LNG 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퍼거스 엘리 BHP marine 대표는 내년 중반까지 이스턴퍼시픽(Estern Pacific Shipping)으로부터 3척을 인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BHP는 지난 2년 간 시장의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벌크선의 연료를 LNG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선박회사들은 전례 없는 연료 가격의 변동성과 가격 변동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연료의 공급을 제한하고 있지만 BHP는 장기적으로 저탄소 배출 연료를 사용할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BHP는 싱가포르에서 호주 동부 해안과 유럽으로 가는 선박에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기회도 찾고 있다.

엘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한두 차례에 걸쳐 바이오연료 시험 적용을 시행했고, 현재 사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HP는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장거리 항해에 대해 탄소 배출량을 20%까지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