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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유럽 이은 중동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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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유럽 이은 중동 시장 확대

현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 Cell)이 중동 도로를 달린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전(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어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된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발맞춰 현대차도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지역 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 전무는 “이슬라엘 주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지 수소 인프라 초기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은 글로벌 수소 가치사슬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차에도 중요한 이정표”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이스라엘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현재 한국,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에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에 도입된 47대의 겨웅 2020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달성하며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