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 기간 동안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크게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 누적 자동차 수는 대략 2021년 기준으로 14억 대 가량 된다. 코로나 이전 기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수는 대략 9,700만 대 정도였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 자동차용 반도체 칩의 부족과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2020년에는 7,800만대 생산에 불과했다. 대략 1,900만 대가 덜 생산된 것이다. 2021년에는 대략 1,050만 대가 생산이 되지 못했으며, 2022년에도 거의 360만 대의 차량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했다.
보통 자동차에는 150~200개 정도의 반도체 칩이 투입되었으나 최근 전동장치의 증가, 자동차의 디지털화로 인해 300여개의 반도체 칩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신 뉴스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위기가 곧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 3년 동안 자동차 생산을 줄여야 했지만 2023년에는 해당 부문의 칩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긍정적인 생산을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AFS는 2022년 말까지 반도체 부족이 지난해 만큼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좋은 점은 2023년이 더 장밋빛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칩 제조업체들은 스마트 폰, 가전제품 및 미래 제품 라인의 기술로 가득 찬 자동차를 구동하는 중요한 칩 생산을 늘리기 위해 경쟁해 왔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그동안 반도체 칩 부족으로 자동차 공장을 100% 가동하지 못했지만 2022년 하반기를 지나면서 일부 자동차 기업들은 칩 부족이 점차 해소되면서 공장 가동을 정상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더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공장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