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공개한 사륜구동의 E-레이는 2.5초에 0~60mph, 10.5초에 1/4마일에 도달한다. 이는 일부 슈퍼카 및 현재 콜벳 Z06(Corvette Z06) 트랙카와 유사하다.
완전 전기 콜벳은 어느 시점에서 예상되지만 GM은 EV 버전에 대한 시기를 발표하지 않았다. GM은 오는 2035년까지 모든 EV를 독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레이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60마력의 추가 마력과 125파운드의 회전력을 제공하는 앞 차축의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한다. 기존의 내연기관보다 더 빠른 이륙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GM은 E-레이가 전기 모터와 소형 블록 V-8 모두에서 결합된 655마력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쿠페(coupe)와 컨버터블(convertible)로 출시될 예정이다.
쿠페형 자동차는 문이 두 개이고 보통 뒷부분이 비스듬한 승용차를 의미하고 컨버터블은 지붕을 접었다 폈다 또는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승용차를 의미한다.
E-레이는 딜러 쇼룸에 도착하면 GM의 라인업에서 유일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M은 순수 전기 자동차와 트럭에만 집중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중단했다.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 제품 마케팅 매니저 할란 찰스(Harlan Charles)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8세대 콜벳용으로 특별히 설계되었다. 배터리 시스템은 대부분 코스팅, 제동, 정상 주행 시 회생 에너지를 통해 충전된다.
GM은 PHEV 대신 하이브리드 콜벳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차에 더 나은 전반적인 성능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콜벳 수석 개발 엔지니어인 마이크 코시바(Mike Kociba)는 “이 차량의 임무는 성능, 성능, 성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킬로그램 또는 파운드는 대량의 관점에서 수익을 내야 했다”고 덧붙였다.
E-레이 쿠페(E-Ray coupe)는 10만4295달러에서 시작하고 컨버터블 버전(convertible version)은 11만1295달러에서 그 뒤를 따를 것이다. 가격은 10만6695달러 콜벳 Z06보다 약간 낮다. 가격에는 필수 목적지 및 배송비가 포함된다.
GM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토라마(Motorama) 오토쇼에서 콜벳의 오리지널 콘셉트카를 공개한 지 70주년이 되는 날 E-레이를 공개했다.
E-레이는 2023년에 쉐보레를 위한 8개의 신규 또는 재설계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모델에는 가스로 구동되는 콜로라도(Colorado)와 트랙스(Trax)뿐만 아니라 실버라도 픽업(Silverado pickup)의 완전 전기식 버전, 이쿼녹스(Equinox)와 블레이저 크로스오버(Blazer crossovers)를 포함한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