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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소속 '프리즘 어질리티', 美프리포트 LNG터미널 화재 이후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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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소속 '프리즘 어질리티', 美프리포트 LNG터미널 화재 이후 첫 선적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 사진=로이터
SK E&S가 운영하는 LNG수송선 ‘프리즘 어질리티’호는 최근 미국 프리포트 LNG 수출터미널에 도착해 첫 화물을 선적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6월 화재로 폐쇄된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은 부분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S&P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어질리티호가 터미널에 도착해 화물을 선적했다고 프리포트의 선적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리즘 어질리티’는 현재 프리포트 큐 에어리어에 계류 중이다.

‘프리즘 어질리티’호에 선적한 화물은 LNG로 예상된다. 프리포트 LNG는 2013년 SK E&S와 20년간 매년 220만 톤씩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약은 프리포트 터미널의 화재로 정체상태였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BP의 크마린 다이아몬드호도 12일 오전 7시30분에 텍사스를 출발해 미국 프리포트 사이트로 향하고 있다. 다음 목적지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영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리포트는 지난해 6월 화재로 터미널이 폐쇄됐을 때 계약된 유조선에 LNG를 적재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이미 저장되었던 탱크의 LNG를 사용했다. 소식통은 프리포트의 생산 재개가 임박했다고 전한다. 프리포트가 완전한 상업 운영을 재개하려면 미국의 추가적인 규제 승인이 필요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