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가스 광업부서(OGM)의 관계자는 최근 제네바 암석광산의 확장을 잠정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승인 지역은 드레이퍼 시티에서 남쪽으로 77에이커의 광산을 확장하게 된다.
그러나 드레이퍼 시티는 광산 채굴 운영 확장에 대해 제네바 록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고, 제네바 암석 광산 확장에 대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임시 허가에 반대하는 관리들은 서면으로 200건의 공개 의견을 받기도 했다.
드레이퍼 시티는 제네바 록이 주정부의 승인을 얻기 위해 지역 조례를 우회하려고 한다고 주장하는 등 광산 확장 사업은 허가를 받았지만 반대 여론에 주춤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