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외환변동성 과도할 시 개입 의사 표명
이미지 확대보기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장에서 1504.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주간장 종가보다 2.1원 내린 값이다.
환율은 2.4원 오른 1508.7원을 출발한 뒤 한때 1510원 초반대까지 상승하다 재차 하락세로 전환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측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하루 정도 남은 만큼 금융시장도 양측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운 분위기다.
외환시장의 혼조세에 달러도 거의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한때 100.159까지 오르다 재차 100.009까지 내려오며 변동 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재정경제부는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과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외환시장 간담회를 열고 중동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돼 원화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과감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