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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국내 완성차 최초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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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국내 완성차 최초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허브 조성

메타버스에서 자동차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여정 향후 AI 기술 결합 등으로 더욱 발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RENAULT KOREA-Hub)를 조성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는 올 가을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르노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이웃한 위치의 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샌드박스에 조성되는 르노코리아허브는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 개발,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차량 전시와 함께,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경험 등도 가능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와 NFT를 주축으로 다양한 웹3.0 기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르노코리아허브와 같이 고객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라이프와 연결해 가는 르노코리아의 프로젝트는 향후 AI 기술과의 결합 등으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