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빌드는 GFG가 2017년 인프라빌드 자산을 인수하여 리버티 원스틸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19년 8월에 인프라빌드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이 회사 이사회에는 GFG얼라이언스의 오너인 산지브 굽타와 다른 GFG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굽타는 인프라빌드가 "호주와 미국에서 수직 통합형 전기로 기반의 롱 스틸 생산업체로서 선도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자산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프라빌드의 자금 모금은 잡제프리가 주도했다. 잡제프리는 블랙록과 실버포인트 파이낸스가 관리하는 펀드와 계좌를 통해 장기 대출을 단독으로 주선했다. 블랙록은 2019년 GFG가 미국 자산을 처음 인수할 때 참여한 바 있다.
인프라빌드는 미국 내에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과 독립적으로 가치를 평가받은 자매 자산의 잠재적 인수를 계속 탐색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