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동남아 시장 진출' 검토
전세계 가입자 2026년 말까지 ‘2000만 명‘ 기대
전세계 가입자 2026년 말까지 ‘2000만 명‘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커넥티드카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한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원격 차량 제어와 같은 기본을 넘어 무선(OTA) 업데이트, 차량 내 결제, 오디오ㆍ비디오 스트리밍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진화했다.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세계 시장에서도 이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국과 유럽, 인도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까지 서비스 국가를 넓혀 현재 총 50여 개 국가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가입자 수는 지난해 10월 국내를 추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주요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 미운영 지역으로 서비스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의 SDV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따라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 권해영 상무는 “우리 목표는 모든 여정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집중해 SDV 시대로의 전환을 조기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DV는 소프트웨어가 차량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이는 소프트웨어가 차량 주행 성능, 편의 기능, 안전 기능, 차량 감성 품질 및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규정한다.
◇현대자동차 SDV 얼굴 ‘블루링크’, 고객 만족도 UP!
블루링크는 기본형, 플러스형, 프리미엄형이 있다. 각각 월 3만6000원, 월 5만4000원, 월 7만2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블루링크는 내비게이션, 차량 진단, 긴급 출동, 주차 위치 확인, 도난 방지 등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기본형부터 와이파이, 음악 스트리밍, 영화 감상,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스형, 그리고 에어컨 원격 제어, 차량 내부 온습도 확인, 차량 상태 진단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블루링크는 신차를 구매하면 3년 동안 무료로, 3년이 지나면 원하는 옵션에 따라 월 이용료를 내고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블루링크는 현대자동차의 홈페이지, 블루링크 앱,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
블루링크의 주 이용 계층은 30~40대의 직장인으로 분석된다. 블루링크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 음악 스트리밍, 영화 감상,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여가 생활을 즐겁게 해준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