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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루스코프 스틸, 올 상반기 수익 64% 감소 86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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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루스코프 스틸, 올 상반기 수익 64% 감소 8600억원 달성

호주 철강업체 블루스코프 스틸(BlueScope Steel)은 20일(현지시각) 올 상반기 순이익은 철강시장의 가격 약세로 인해 전년 보다 64% 감소한 10억호주달러(약859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주 북부 노던 준주의 주도 다윈 외곽에 위치한 코어리튬의 리튬 광산. 사진=코어리튬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철강업체 블루스코프 스틸(BlueScope Steel)은 20일(현지시각) 올 상반기 순이익은 철강시장의 가격 약세로 인해 전년 보다 64% 감소한 10억호주달러(약859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주 북부 노던 준주의 주도 다윈 외곽에 위치한 코어리튬의 리튬 광산. 사진=코어리튬
호주 철강업체 블루스코프 스틸(BlueScope Steel)은 20일(현지시각) 올 상반기 순이익은 철강시장의 가격 약세로 인해 전년 보다 64% 감소한 10억호주달러(약859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28억1000만호주달러(약2조4160억원)에서 잘반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블루스코프의 이자 및 세금 차감전 기본수익은 전년 대비 58% 감소한 16억1000만호주달러(약1조3836억원)를 기록했다. 블루스코프는 2022회계연도에는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지만 2023 회계연도의 Ebit(세전수익)가 회사상장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거시 경제 환경이 더 부드럽고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달성한 것으로, 블루스코프의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을 보여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루스코프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에 7억호주달러(약6015억원)에서 7억7000만호주달러(약6617억원) 사이의 Ebit를 예상했다. 블루스코프는 최근 시드니 서부에 4억1500만호주달러 (약3566억원)규모의 금속코팅 설비확장을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애초 예상보다 더 큰 비용이 들지만, 철강 건물 및 건설 제품 수요 증가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블루스코프의 중간 배당금은 1년 전과 똑같이 주당 25호주센트(약2만1480원)로 결정했다. 블루스코프는 환매를 늘리면 향후 12개월 동안 4억호주달러(약3437억원)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