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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철강수입 허가신청 221만4000t…전월比 3.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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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철강수입 허가신청 221만4000t…전월比 3.2% 감소

미국 텍사스주 베이타운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 원료인 대형 철강 롤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텍사스주 베이타운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 원료인 대형 철강 롤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8월 철강 수입 허가 신청이 총 221만4000t(네트톤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에 허가된 228만6000t에 비해 3.2% 감소한 반면, 7월 최종 수입량인 237만1000t에 비해서는 6.6% 감소한 수치라고 미국철강협회가 8일(현지시각) 보고했다.

미국 상무부의 최근 철강 수입 모니터링 및 분석(SIMA) 자료에 의하면 8월 중 철강 완제품의 수입 허가톤수는 180만2000t으로 7월 최종 수입량 183만2,000t에 비해 1.7% 줄었다.

2023년 1~8월(8월 SIMA 허가 및 7월 최종 수입 포함)간 철강 완제품의 총 수입량은 1959만2000t으로 2022년 동기의 1509만t 보다 각각 10.9%, 15.3% 감소했다. 8월 중 미국의 철강 완제품 수입 시장 예상 점유율은 21%이며, 전년 동기대비 22% 수준이다.
7월 최종 수입 대비 8월 허가 요청이 크게 증가한 철강 수입품은 모든 금속코팅 제품이 50% 늘어난 것을 비롯해 표준 파이프는 39%, 선봉 32% , 절단길이 강판 28%, 열연시트는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동기대비 현저한 증가율을 보인 제품에는 절단길이 강판이 24%, 표준레일은 20% , 석유 컨트리 제품은 17%, 라인 파이프 17%, 전기시트 및 스트립제품 12%가 증가했다.

지난 8월 철강 수입 허가 신청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캐나다로 7월 최종대비 1% 증가한 53만5000t으로 나타났다. 그 외 멕시코는 23만6000t으로 23% 늘었다. 한국은 48% 증가한 23만4000t, 베트남은 65% 늘어난 8만4000t 순이었다.

올 8월까지 최대 공급국은 캐나다(470만7000t)로 7월과 변화가 없었다. 이어 멕시코는 297만1000t으로 24% 감소했다. 브라질은 267만3000t으로 35% 증가했다.


김잔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