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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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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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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빌딩.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 노사가 마련한 '2023년 임금 및 단체교섭'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가결되면서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를 넘겼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까지 한 끝에 지난달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선거인 수 1만1245명 중 1만85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찬성은 5527표(50.91%), 반대는 5329표(49.09%)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에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서 올해 포스코 임담협은 최종 타결됐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임금 10만원 인상(자연 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100만원 △현금 150만원 △지역사랑(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금 개선·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노사합동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