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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코어, 브라질 알루미늄 정유공장 인수 무조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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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코어, 브라질 알루미늄 정유공장 인수 무조건 승인

영국의 광산 및 제련업체인 글렌코어는 브라질 알루미나 정유업체 하이드로알루노르테의 지분 30% 인수를 위한 거래가 브라질, 중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관련 경쟁당국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승인을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렌코어는 올해 4월 하이드로부터 하이드로알루노르테 지분 30%, 브라질 보크사이트 생산업체 미네아쿠 리오두 노르테(MRN) 지분 5%, 베일의 MRN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글렌코어 측은 인수 주요 조건이 이미 충족되었으며, 오는 11월 30일이나 12월 1일 안에 거래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미국 미시간주 카소폴리스에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을 새로 개장했다. 약 1억5천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이 새로운 공장은 연간 12만t 규모의 재활용 알루미늄 압출 잉곳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신규 공장은 하이드로가 미국에 건설한 세 번째 신규 그린필드 재활용 공장이다. 알루미늄 스크랩 함량은 최소 75% 이상이고 CO₂ 발자국이 알루미늄 kg당 2.3kg CO2e 이하에 불과한 저탄소 재활용 알루미늄 제품인 하이드로 서클(Hydro Circal)을 생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노르스크 하이드로 측은 이 새로운 공장의 건설이 재활용 제품 생산을 두 배로 늘리고 더 많은 저탄소 알루미늄을 하이드로사의 미국 파트너들에게 가져다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