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우바 아마두 철강개발부 장관은 국내 야금·철강 분야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빈곤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변혁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두 장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아남브라주 오니차에 있는 국립야금훈련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부문들은 철강과 관련 산업을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는 토착 기술 인력 풀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 계획은 나이지리아의 외국 기술 훈련 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고도로 숙련되고 실용적이며 생산 중심의 인력을 개발해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두 장관은 "우리는 35%가 여성으로 연간 10만 명의 개인을 훈련시키는 데 전략적 초점을 맞춰 놀라운 방향 전환과 부활을 겪고 있다"며 "따라서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티누부 대통령의 새로운 희망 의제를 지지하기 위한 인력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아마두 장관은 카두나에 있는 국립 철강 원료 탐사 기관을 되살리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기관을 고체 광물의 투자자와 연구자들을 위한 지구과학 정보센터로 위치시키겠다고 밝혔다.
아마두 장관은 또한 철강개발부와 나이지리아 투자촉진위원회(NIPC)의 협력 노력이 니제르 추출회사의 철강 분야에 3억 달러(약 3,964억원) 규모의 획기적인 투자를 촉진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아마두 장관은 연방혁신과학기술부와의 기술적 작업 관계 구축을 포함한 다층적 정책 접근이 용접 가이드라인을 촉진하고 전국의 기술혁신센터를 지원하기를 희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