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원격의료 사업 본격화…275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환경 문제 해결 기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환경 문제 해결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시의 컬쳐 센터에서 열린 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전략적 협업 계획 발표식에서 이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는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짐 저스티스 주지사와 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그리고 LG NOVA의 이석우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헬스케어, 퓨처 테크, 클린 테크 등의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NOVA,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 그리고 외부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NOVA-웨스트버지니아 투자 펀드(NWVIF)가 앞으로 5년 동안 혁신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약 7억 달러(약 9186억원)의 자본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투자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웨스트버지니아주의 경제 구조를 고도화하며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임팩트 투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LG NOVA는 혁신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조직의 미션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웨스트버지니아주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LG NOVA는 미래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2020년 말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되었다. 이후 LG NOVA는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어, 기존의 2000만 달러 규모의 NOVA 프라임 펀드를 1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2021년부터 LG NOVA는 매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LG전자와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
지난해부터 LG NOVA는 공모전 기간을 확대하여 연간 상시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며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언제든지 LG NOVA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 이상 LG NOVA와 함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매년 가을에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다양한 혁신 기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행사는 LG NOVA와 스타트업들이 협력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LG전자와 웨스트버지니아주가 상호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